[경마 단신] 마사회 장외발매소, 코로나19 극복 응원 外

입력 2021-05-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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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4월 인천연수, 인천중구 장외발매소가 인근 거리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중랑 장외발매소는 14일 지역 중랑푸드마켓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이 안심하고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를 소독하고 방역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연제지사가 20일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청소년, 노인 가구 225세대에 먹거리 키트를 전달했다. 부산동구 장외발매소도 21일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꾸러미 지원금으로 8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부경 경마장 신규 개업 조교사 선발
한국마사회가 서울 경마장과 부산경남 경마장의 신규 개업 조교사를 선발한다. 조교사 은퇴로 결원이 발생해 각 경마장별로 1명씩 충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국내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 소지자다. 지원서는 30일까지 경마장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5일 알맨(경마관계자 행정시스템)에 공지하고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신규 개업 조교사는 지원자 중 조교사 면허를 취득한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경마장 마방 24칸, 부산경남 경마장 마방 24칸을 각각 부여받고 활동하게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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