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 문제 다들 신경 쓰이시죠? 지난 1월에 이사를 하고 처음 아랫집에서 전화 받았을 때 그 당혹스러움을 생각하면 지금도 진땀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이후로 저희집 유행어가 생겼죠. '뛰지마! 뛰지마!' 에너지 넘치는 3살, 5살 아이들에게 통할 리 없는 이야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매트시공을 결정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지애 집 거실 바닥에는 매트가 깔끔하게 시공돼 있다.
이지애는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