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열려

입력 2021-06-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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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총괄본부장(왼쪽)이 정현수 후보생에게 저지를 입혀주고 있다.

제26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이 5월 2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경륜훈련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후보생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영광은 정현수(31세) 후보생에게 돌아갔다. 정 후보생은 지난 11일 경륜훈련원에서 펼쳐진 졸업 기념 경주에서도 우승했고, 훈련 기간 종합 성적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1개월간 경륜후보생 과정과 지난 4월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한 22명의 예비 경륜선수들은 2021년 시즌 하반기부터 정식 경륜선수로 데뷔하며 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시범경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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