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리에, 근황…‘국제부부’로 방송 복귀

입력 2021-06-02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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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일본 아키바 리에가 돌아온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2회에서는 결혼 후 두 딸아이의 엄마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 리에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제부부’를 통해 컴백한 리에는 god 박준형과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한국생활 15년 차이자 국제 아내 중에서도 한국 살이 최고참인 선배로서, 그가 외국인 아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이 생각하는 ‘K-시월드’에 대한 이미지를 털어놓는다. 벨기에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인어 엘랸은 드라마에서 봤던 시월드를 떠올리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내비친다고. 이에 이야기를 듣던 김예령이 “나도 다 해 본 얘기”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이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에 대해 외국인 아내들에게 질문을 던지자, 이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한국인들이 공감할 면모를 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의외의 답변을 하는 박준형으로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밤 11시.

사진 제공 :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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