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TMI NEWS’ 투모로우바이투게더X엔하이픈, 특별 케미 만발 (종합)

입력 2021-06-03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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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TMI NEWS’가 남다른 학비의 학교를 다닌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2일 ‘TMI NEWS’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비싼 학비 아이돌 BEST 14’라는 신선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커버모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휴닝카이, 엔하이픈의 제이와 희승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한 소속사에서 함께 몸담고 있는 두 팀의 아이돌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해 더욱 의미 있던 시간이었다.

연습생부터 함께 해오며 남다른 친분까지 과시한 네 사람은 시작부터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TMI NEWS’ 차트쇼에 녹아 들었다. 4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두 팀은 1세대 아이돌부터 4세대 아이돌까지 돌아 보기도 하고, 아이돌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애교 대결까지 펼치는 등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떠오르는 칼군무돌 엔하이픈의 제이와 희승은 공중에서도 딱 떨어지는 합을 자랑하는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런가 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은 박남정의 ‘ㄱㄴ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TMI NEWS’에서는 엔하이픈 제이의 여행 플렉스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희승은 엔하이픈에서 가장 부내나는 멤버로 제이를 뽑으며 함께 간 여행에서 자신에게 베풀어준 비용이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희승은 7성급 호텔과 골프장 등 1인당 6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제이가 부담했다고 전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는 아버지가 여행사를 하신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부밍아웃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은 팀내 사기캐를 묻는 질문에 휴닝카이를 손꼽았다. 태현은 “진짜 사기를 친다”며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할리갈리 같은 게임을 하면 카드를 밑장빼기 해서 가지고 있다가 순간에 바꿔 치기 한다”며 귀여운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휴닝카이에게 “두루두루 다 잘하는 사기캐도 맞는 것 같다”며 뒷수습까지 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아이돌들의 출신학교와 학비를 총망라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아이돌 정부 과부하 차트쇼 Mnet ‘TMI NEWS’는 갈수록 참신함이 업그레이드되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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