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벤♥이욱 결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 (종합)

입력 2021-06-0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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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오늘(5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 벤과 이욱은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결혼식을 치른다. 가족 및 친지들만 모인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을 위한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2F가 맡을 예정이다.

앞서 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사진과 함께 "내일(5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라며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벤은 "아쉽게도 많은 분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벤과 이욱 이사장은 2019년 열애를 인정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코로나 19로 혼인 신고만 한 뒤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벤은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솔로 여가수이며, 벤보다 3세 연상인 이욱 이사장은 W 재단을 운영한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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