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임직원 급여 기부 관광업계 물품지원

입력 2021-06-0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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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시관광협회와 함께 3일 서울관광플라자 8층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관광업계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벌여 모금액 30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서울관광재단이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구매한 기부물품은 서울시 관광협회를 통해 363개 관광업체 회원사에 4일 순차 배송했다.


주용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광업계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재단이 앞으로도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관광·MICE업계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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