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30번째 생일을 맞아 연인 던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5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 사진과 함"오늘 하루 팬들과 라이브로 시작해서 깜짝 서프라이즈와 편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감동에 몇 번을 울고 웃었는지 모르겠고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랑 받고 있고 늘 예뻐해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사실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늘 저 먼저 생각해 주는 우리 언니들 오빠 동생들 친구들 우리 스태프들 정말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오늘 하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어. 고맙고 사랑해"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스태프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전했다.
또한 현아는 "그리구 던아 늘 우리가 함께여서 나 정말 행복해 사랑해"라며 연인 던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던은 "태어나줘서 고맙구먼♥"이라는 댓글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던은 화이트 커플룩으로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거나 진한 입맞춤으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미니앨범 'I'm Not Cool'을 발매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