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첨단사양 대폭 강화한 2022년형 XM3 출시

입력 2021-06-06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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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MZ세대의 선호사양을 대폭 강화한 ‘XM3’의 2022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의 추가다.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 합쳐진 옵션으로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를 현격하게 줄여준다. XM3 TCe260 RE시그니처 트림의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커넥티비티 기능도 강화했다. 원격 시동·공조 기능을 추가(TCe260 적용)해 원격으로 최적의 차량 온도를 세팅할 수 있으며, MY르노삼성 앱을 통해 차량으로 목적지 전송도 가능하다.

2022년형 XM3 실내


주유소나 식음료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 기능도 동급 최초로 장착했다. MY르노삼성 앱을 통해 차 안에서 비대면 주유부터 드라이브스루 픽업까지 가능하다. 또한 전트림에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 전 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2022년형 XM3의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87만 원 ▲LE 트림 2013만 원 ▲RE 트림 2219만 원이며 TCe 260은 ▲RE 트림 2396만 원 ▲RE Signature 트림 2641만 원(개소세 3.5%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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