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시대’ 연 롯데GRS, ESG경영 박차

입력 2021-06-07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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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철 롯데GRS 대표(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친환경 캠페인 운영 발표, 예비 창업자 지원 계획도
롯데GRS가 7일 금천롯데타워에 새 둥지를 틀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갈월동을 떠나 신사옥 금천롯데타워 총 6개 층에 입주했다. 업무 공간이 넓어지면서 혜화, 마곡, 관악에 위치한 6개 수도권 영업지점과 2개의 사업 부문도 모두 한 공간에 모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신사옥 개소식에 이어 ESG 경영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우리와 함께, 지구를 위해)’ 캠페인도 발표했다. No 빨대·No 플라스틱, 전기바이크 도입 등 환경 분야 경영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포함됐다.

사회적 책임 분야의 역량도 강화한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과 법률교육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기부 단체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해 고객과 함께하는 모금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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