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배우 박정민이 서울 상수동에서 운영해온 책방의 문을 11일 닫는다. 7일 박정민은 책방 ‘책과 밤낮’의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책방 운영에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여러모로 해결책을 모색해보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아 아쉽게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 다시 한번 더 번듯한 모양새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박정민은 2019년 7월 지인과 함께 책방을 열어 운영해왔다. 또 에세이 ‘쓸만한 인간’을 직접 쓰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