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제대로 속였다.
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건물주로 위장해 남편 문재완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5월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입술이 다 텄다. 고생하고 힘들고. 요새 예쁜 짓을 한다. 한강에서 뛰고 오더라. 보답을 해줘야 당근을 줘야 말을 잘 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건물주 행세했고, MC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아내를 못 알아본다고?”라며 의아해 했다.
문재완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까지 한 건물주가 아내 이지혜임을 알아보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목소리까지 바꿔 “요즘에 세무를 잘하신다고 소문이 났더라. 연예인 남편 아니냐. TV에서 보니 사람이 좋더라”고 질문했고 박성광이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냐”며 놀라자 이지혜는 “예능에선 잘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지혜는 “내 재산이 한 천억 정도가 된다. 아버지가 200억 건물을 주셨는데, 어머니가 또 하나 주시려고 한다.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가짜 상담하며 “글자를 잘 못 알아보겠다”라고 지적해 남편을 놀라게 했다.
남편은 '옷 상태'까지 지적하는 진상 갑질 고객에게도 웃음으로 상담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건물주로 위장해 남편 문재완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5월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입술이 다 텄다. 고생하고 힘들고. 요새 예쁜 짓을 한다. 한강에서 뛰고 오더라. 보답을 해줘야 당근을 줘야 말을 잘 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건물주 행세했고, MC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아내를 못 알아본다고?”라며 의아해 했다.
문재완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까지 한 건물주가 아내 이지혜임을 알아보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목소리까지 바꿔 “요즘에 세무를 잘하신다고 소문이 났더라. 연예인 남편 아니냐. TV에서 보니 사람이 좋더라”고 질문했고 박성광이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냐”며 놀라자 이지혜는 “예능에선 잘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지혜는 “내 재산이 한 천억 정도가 된다. 아버지가 200억 건물을 주셨는데, 어머니가 또 하나 주시려고 한다.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가짜 상담하며 “글자를 잘 못 알아보겠다”라고 지적해 남편을 놀라게 했다.
남편은 '옷 상태'까지 지적하는 진상 갑질 고객에게도 웃음으로 상담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