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가든 인 국내 첫선, 7월 서울 강남에 개관

입력 2021-06-0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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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수영장, 편의점…6월21일부터 예약가능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브랜드 ‘힐튼 가든 인’이 국내 진출한다.

서울 서초동에 오픈하는 힐튼 가든 인은 208개의 객실을 갖춘 업스케일 브랜드다.


서울의 비즈니스와 쇼핑 중심지인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위치했다. 객실의 40% 이상이 일반 객실보다 큰 패밀리 타입이며 도심의 파노라믹 뷰를 가진 야외 루프탑 수영장, 18층 피트니스 센터, 간단한 스낵 및 맥주, 편의용품 등을 즉구입할 수 있는 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다.

전 세계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는 위생수칙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하고, 18개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호텔 이용대금 결제가 가능한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 및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표준화된 호텔이며, 동시에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특화된 개별서비스를 지향하는 호텔”이라고 소개하며 “비즈니스맨은 물론,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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