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모집 마감

입력 2021-06-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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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 모집이 마감됐다. 고용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이다.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9461명, 8876개 업체가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상, 전라, 충청, 강원, 제주 순이었다. 종목별로는 태권도, 헬스, 요가, 당구, 복싱, 탁구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실내 민간체육시설은 1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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