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먹고 힘내세요”, 자생한방병원 롯데자이언츠 후원협약

입력 2021-06-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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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생병원 김동우 병원장(왼쪽)이 후원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자생한방병원

선수단 경기력 향상 위해 보약 육공단 지원
자생한방병원은 9일 프로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선수단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으 맺었다.

협약식은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과 기력 보충, 집중력 증진에 도움되는 육공단을 지원한다.

육공단은 한방 3대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에 육미지황탕 처방을 더한 보약이다. 뇌기능 활성화는 물론 피로 제거,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을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UCI)은 육공단의 효과를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며 연구논문은 국제 신경과학회지에 게재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협력병원으로서 2015년부터 매 시즌 보약 후원,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해 울산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이후 시구에도 나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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