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말년 휴가, 17일 미복귀 전역

입력 2021-06-1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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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17일 전역한다.

홍종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종현은 현재 현역병 생활 중 마지막 휴가 중이고 17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 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10일 밝혔다.

홍종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을 하라는 부대 지침에 따라 오는 17일 군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홍종현은 2019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날 홍종현은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 직전 팬들에게 “신기하고, 떨리며 긴장 된다”면서 “군대에서 나이 많은 축에 속할 텐데 동기들과 잘 어우러지며 건강하게 훈련받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마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군입대 마지막 작품으로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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