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MC발탁, ‘아수라장’ 29일 첫방송

입력 2021-06-10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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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이 욕망 아줌마 박지윤을 메인 MC로 발탁했다.

SBS FiL 측은 “방송인 박지윤이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가 함께하는 ‘아수라장’의 메인 MC로 발탁됐다”며 “원조 ‘욕망 아줌마’ 박지윤이 이끄는 만큼, 깐깐하고 검증된 정보만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못 믿을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시대, 여성들 사이에서 ‘맘카페’는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트렌드세터 주부들의 수다를 주제로 ‘TV판 맘카페’를 지향하는 ‘아수라장’의 주역은 박지윤을 비롯해 실제 주부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솔직하고 가감 없는 토크와 여자들 사이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은밀한 수다’의 선봉에 서게 된 박지윤은 “워킹맘, 육아맘, 주부를 가리지 않고 트렌디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은 아지트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핫한 ‘맘카페’처럼 주워듣고 얻어갈 것 많은 수다 한 판을 보여드리겠다”고 메인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 정보와 함께하는 SBS FiL의 은밀하고 비밀스런 토크쇼 ‘아수라장’은 6월 29일부터 매 주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SBS FiL 아수라장)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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