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대마초 흡연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구속

입력 2021-06-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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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를 받는 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1억3300만원 상당의 추징 명령도 함께 내렸다. 정일훈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61회에 걸쳐 약 1억3300만원 어치의 대마를 구입해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를 법정구속하면서 “상습성이 인정되는 수준”이라고 형량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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