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오늘(12일) 별세…향년 65세

입력 2021-06-1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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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식객’으로 알려진 임지호 요리 연구가가 별세했다. 향년 65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지호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다니며 자연에서 채취한 식재료로 요리를 선보이던 인물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하며 신현준, 소녀시대 유리, 정일우 등에 따뜻한 한 끼와 위로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친어머니와의 이별, 양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하기도 했다.

임지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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