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2021 국가대표브랜드’ 모바일뱅크 대상 수상

입력 2021-06-14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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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와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777 적금’ 등 금융상품 인기
“고객 중심 서비스·상품 제공할 것”
상상인저축은행이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소비자 추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뱅뱅뱅’을 운영 중으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 고객 접점을 선점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뱅뱅뱅 777 정기적금’, ‘뱅뱅뱅 보통예금’,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전용 상품들을 연이어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매일 선착순 777명에게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 ‘뱅뱅뱅 777 정기적금’의 경우 별도의 조건이 없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25만 명, 신규계좌 개설 5만좌, 누적 예치금 360억 원을 달성했다.

‘뱅뱅뱅 보통예금’은 연 1.7%의 금리를 제공해 출시 4개월 만에 신규계좌 개설 6만좌, 누적 예치금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1.6% 이자를 적용하면서 출시 4개월 만에 신규계좌 개설 2만좌, 누적 예치금 4700억 원을 달성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향후 서민 금융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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