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동인비,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 입점

입력 2021-06-1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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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인 ‘라자다’에 공식 입점했다.

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라자다 동인비 브랜드관에는 대표 제품인 ‘1899 싱글 에센스’를 비롯해 ‘자생 원액 에센스’, ‘1899 시그니처 오일’ 등 총 34종의 제품이 입점된다. 동남아 뷰티 시장 트렌드에 맞춰 수분과 미백라인 제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장은 “K뷰티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온라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가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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