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동한X유용하, 비주얼+매력 빛났다 (빅톤의 이불킥)

입력 2021-06-16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과 유용하가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만능 게스트로 활약했다.

위아이의 김동한과 유용하는 15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빅톤의 이불킥’에 출연해 센스 가득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동한과 유용하는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여름 샌들 스타일링으로 시원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보이는 오디오쇼로 진행된 ‘빅톤의 이불킥’ 스튜디오를 찾았다.

‘홈캉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동한과 유용하는 호스트 한승우, 강승식 그리고 게스트 EPEX(이펙스)의 금동현, 에이든과 ‘지방즈’를 즉석으로 결성, 각각 대구 사투리와 화순 사투리를 선보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청취자들의 요청에 따라 본인의 매력을 한껏 어필하며 ‘홈캉스’의 역할을 나누는 순서를 가졌다. 김동한은 “요리는 잘하지만, 집 초대는 좀…”이라 말끝을 흐리며 끝까지 집 제공을 거부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유용하는 “전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 싶다. 저 정말 더럽다”라고 말하는 등 다소 솔직한 입담으로 시크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동한과 유용하는 ‘몸으로 말해요’ ‘ASMR 게임’ ‘라이어 게임’ 등 다양한 코너에서 완벽한 호흡을 이뤄 성공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BYE BYE BYE’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특별한 무대 장치, 멤버들이나 댄서들 없이도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청량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휘했다. 특히 이펙스 금동현과 즉석 챌린지 안무까지 선보이며 선∙후배 간의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ASMR 드라마’ 코너에서는 ‘홈캉스’를 떠난 동갑내기 친구들 역할에 몰입해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쿨의 ‘아로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위아이만의 쿨한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김동한과 유용하는 후배 그룹 이펙스의 ‘얼굴 붓기 빼는 법’ ‘알람 잘 듣는 법’ 등 현실적인 고민거리와 궁금증에 대해 누구보다 섬세한 답변으로 선배미를 한껏 드러냈다.

한편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으로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