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미남’ 윤도현 전격 합류, 美친 음악 열정

입력 2021-06-1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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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tvN STORY ‘불꽃미남’에 전격 합류한 YB 윤도현이 직접 불꽃 챌린지 선정 이유부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불꽃미남’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신성우와 손지창이 출연, 불꽃 챌린지에 성공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재능 교환 및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고 있는 차인표에 이어 윤도현이 새롭게 출연을 알려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윤도현은 ‘불꽃미남’의 합류 이유로 “챌린지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밝혀 과연 어떤 불꽃 챌린지에 도전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도현은 요리,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 자격증 취득, 제주도 탐험 등 끊이지 않는 불꽃 챌린지 리스트를 술술 외우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인 만큼 그의 새로운 도전에 시선이 쏠린다.

윤도현이 도전할 불꽃 챌린지에 대한 힌트로는 “창작 챌린지라고 보시면 된다”고 귀띔한다. 이어 많은 도전 중 창작을 선택한 이유는 “음악과 여행을 좋아하는 만큼 여행가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불꽃미남’ 합류를 통해 “좋은 곡 하나를 얻겠다”고 다짐한 만큼 그의 도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윤도현은 그의 불꽃 챌린지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어수룩한 일상과 상반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직접 꼽았다. 아울러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윤도현의 인간미 넘치는 제주도 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끝으로 팬들과 시청자에는 “내 불꽃 챌린지를 즐겁게 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차인표가 직접 영화 감독으로 변신, ‘쌍칼’ 박준규의 10:1 롱테이크 액션신을 담은 단편 영화 ‘돌아온 쌍칼’이 이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불꽃미남’은 매주 목요일 7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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