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웨어 전문 브랜드 ‘에어라운지’가 왔다

입력 2021-06-17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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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웨어 전문 브랜드 ‘에어라운지’(사진)가 주목받고 있다.

공기를 뜻하는 ‘에어’와 호텔 휴게실을 뜻하는 ‘라운지’를 합쳤다.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 소재의 편안함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패턴으로 호텔 라운지가 주는 여유를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여성용 속옷 ‘라운지 드로즈’와 ‘에센셜 데일리 삼각’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라운지 드로즈’는 긴 기장으로 제작해 집에서 티셔츠와 같이 편하게 라운지 웨어로 입거나, 외출 시 속바지로 활용 가능하다. ‘에센셜 데일리 삼각’은 베이지, 회색, 검정으로 구성했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밴드를 적용해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
김이슬 에어라운지 대표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편안하고 실용적인 패션이 접목된 이른바 ‘웰컴(wellness+comfort)’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원마일 웨어’(실내와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 공간에서의 편안한 멋스러움을 지향하는 에어라운지와 함께 한층 더 편안하고 멋스러운 일상들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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