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18일(오늘) 오후 6시 컴백

입력 2021-06-1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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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진언. 사진제공 | 뮤직팜

가수 곽진언이 새로운 면모로 돌아온다.

곽진언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라본다면’을 선보인다.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여서 더욱 의미 있는 컴백이라 할 만하다.

곽진언은 ‘바라본다면’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미디엄 템포의 퍼커션 사운드에 담백한 음색을 얹어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수줍게 마음을 꺼내어 놓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프로듀서 서동환과 함게 친동생 mo’i가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곽진언은 ‘바라본다면’의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곽진언은 2016년 정규 앨범 ‘나랑 갈래’를 내놓고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형 뮤지션’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어쿠스틱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곽진언은 탁월한 음색과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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