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 인기 패션지 ‘엘르 재팬’ 특별판의 표지를 장식하며 내달 일본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28일 발간되는 ‘엘르 재팬’ 8월호 특별판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일곱 멤버 각자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엘르 재팬’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보이 그룹 ENHYPEN이 ‘엘르 재팬’ 8월호 발간에 앞서 특별판 표지를 장식한다. 7명의 호흡이 잘 맞는 표지 컷뿐 아니라 멤버들의 매력이 잡지에 담긴 대특집이다.”라고 밝혔다. ENHYPEN이 내달 6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인기 패션지의 모델로 나서며 현지에서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한편, ‘4세대 핫 아이콘’ ENHYPEN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과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로 가온차트 기준 약 109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내달 6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