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톱4, 새 앨범 ‘투게더’ 발매→쇼케이스 성료

입력 2021-06-23 1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로트의 민족’ 톱4(안성준 김소연 더블레스 김재롱)이 22일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들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쇼킹스튜디오에서 ‘트로트의 민족 톱4 신곡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톱4가 선보인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은 ‘투게더’. 이에 걸맞게 네 팀은 이날 단체곡 ‘넘버원 코리아를 함께 선보이며 끈끈한 단합력을 발휘, 희망의 메시지를 쏘아올렸다. ’넘버원 코리아‘는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코리안 드림‘이 실현되는 통일 한반도를 염원하는 꿈과 희망을 표현한 곡이다.

‘넘버원 코리아’ 외에도 ‘트로트의 민족’ 톱4는 야심차게 준비한 개별곡도 선보였다. 우선 안성준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윙 장르의 곡 ‘참 잘해했어요’를 열창했다. 김소연은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대로 멈춰라’를 불렀다. 이어 안성준과 김소연은 ‘사랑의 걸작품’이라는 듀엣 곡으로 호흡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블레스는 ‘사랑에 다이빙한다’는 가사가 재치 넘치는 ‘다이빙’과 ‘꽉 잡아’ 두 곡을 연거푸 선보였다. 김재롱은 위종수 작곡가가 쓴 신명나는 댄스곡 ‘누나야’와, 한 사람을 향한 일편단심을 담은 곡 ‘해바라기’를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이번 안성준, 김소연, 더블레스, 김재롱의 신곡 발표 무대는 KD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KDH스타박스’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2일 발표한 ’트로트의 민족‘ 톱4의 새 앨범 ’투게더‘의 수록곡들은 지니뮤직,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