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국가대표팀, ‘Quest for Gold 7s’ 마무리… 올림픽 대비

입력 2021-06-2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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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 국외전지훈련 대회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동아닷컴]
미국 LA에서 열린 ‘퀘스트포골드세븐스(Quest for Gold 7s) 대회에 참여했던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이 일주일간의 국외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이번 LA 세븐스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별도의 연습경기로서 이들의 기량 확인에 큰 역할을 했으며, 각국 대표팀들의 최종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모의고사’ 무대가 되었다.

이제 대표팀은 일주일 간 자가격리 후 오는 7월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집중 훈련에 임한다.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호주와 함께 A조에 속하여 7월 26일부터 올림픽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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