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대표팀, 하동서 코호트 훈련… 7월 6일 최종 엔트리 결정

입력 2021-06-29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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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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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코호트 훈련에 들어간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마치고 지난 22일 입국하여 각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29일 격리에서 해제되어 코호트 훈련지인 경남 하동으로 향한다.

이제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하동군이 제공한 체육관에서 7일간의 코호트 훈련을 소화한 후 7월 5일 진천선수촌으로 향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코호트 훈련을 통해 여자 배구 대표팀의 짜임새를 가다듬고 전력향상을 꾀한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한 대비다.

이번 코호트 훈련에는 부상으로 이탈한 육서영을 제외한 선수 14명에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희진과 김수지가 합류해 몸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총 1주일간의 코호트 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7월 6일에는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이 결정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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