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5일 연속 예매율 1위…팬데믹 이후 최고 사전 예매량

입력 2021-06-29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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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5일 연속 예매율 1위…팬데믹 이후 최고 사전 예매량

5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7월,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킬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개봉일 8일 앞두고 팬데믹 이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했다.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을 8일 앞둔 오늘(29일),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예매 관객수 64,283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27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6일을 앞두고 기록한 사전 예매량 63,524장을 넘는 수치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마블 스튜디오가 2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7월,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킬 ‘블랙 위도우’의 흥행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NEW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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