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이동욱이 스윗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음료 담당 이동욱과 수현이 함께 산딸기 막걸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라던 바다’에서 수현은 음료를, 이동욱은 바텐더를 담당하게 된 바. 이동욱은 수현이 혼자 앞치마를 두르는 모습을 보고 다가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앞치마 끈을 묶어줬다. 함께 누룩을 옮기면서도 이동욱은 “원래 나 혼자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동생한테 미안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수줍어하면서도 “나도 이거 혼자 들 수 있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함께 산딸기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한 이동욱과 수현. 이동욱은 수현이 누룩을 짜면서 고군분투하자 나서서 도우며 또 한 번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