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8월 말 완전체로 컴백

입력 2021-06-30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8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블랙스완은 현재 대한민국, 브라질, 벨기에 국적의 영흔, 파투, 주디, 레아로 구성되어 있지만, 새로운 멤버를 더해 돌아올 예정이다.

블랙스완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최근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했다. 4000명 가까이 응모자가 몰려 화제를 입증했다. 1차 오디션으로 선발된 연습생들은 국내에서 치열한 트레이닝을 거친 후 발탁된 이들이 블랙스완 최종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해 10월 데뷔를 알렸던 블랙스완은 멤버 혜미가 사기 혐의 논란에 휩쓸리면서 활동을 갑자기 중단해야 했다. 혜미는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이후 멤버들은 더욱 강렬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블랙스완은 그들만의 국내 여행 유튜브 [B’LIT(BLACKSWAN Lost In Translation)]를 통해 색다른 관심을 모으기도 한 것. 대한민국 벨기에 문화원, 브라질 문화원과 공동 제작한 이 콘텐츠 시즌 1은 광주, 경주, 수원, 그리고 홍성 등 총 4개의 도시를 방문,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했다. 이는 ‘팬데믹이 끝나고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진정성 있게 잘 전해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현재 블랙스완의 공식 채널은 약 40만의 구독자가 가입 되어 있으며 그중 90%는 해외에 거주 하고있는 팬들이다.

사진=디알뮤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