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수의 글로벌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tmrw Magazine(투모로우 매거진)’ 커버 장식과 함께 100쪽 넘는 스페셜 에디션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슈트와 캐주얼 룩을 트렌디하게 소화한, 댄디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투모로우 매거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꼽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특색 있는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패션 센스로 ‘4세대 아이돌 리더’와 ‘4세대 잇보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라고 평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진솔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 소개와 함께 데뷔 2주년을 맞은 소회, 팬클럽 ‘모아(MOA)’가 갖는 의미, 음악 작업을 할 때 고려하는 요소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힘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인 것 같다.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 분들과 저희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들을 나눌 수 있어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훈훈한 팬 사랑을 전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신보 ‘혼돈의 장: FREEZE’를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혼돈의 장: FREEZ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지난 25일에는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1,0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