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조사 끝’ KT vs LG - 두산 vs 한화 30일 경기 ‘정상 개최’

입력 2021-06-30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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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2경기가 취소된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30일에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구단 인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던 kt 위즈 선수단에 대한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29일 오후 종결됐다고 전했다.

이에 30일 kt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와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앞서 kt에서 코치 한 명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및 프런트가 PCR 검사를 진행했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역학 조사에 시간이 걸렸다.

또 두산-한화전은 kt가 27일 원정경기를 치른 대전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기에 역시 역학 조사를 받아 취소됐다.

KBO는 앞으로 더 안전하게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 강화를 발표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세부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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