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건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다. 이미 완성된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1000여 세대, 7만8000여 인구가 계획된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로 그 중에서도 경기융합타운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한 광교중앙역 일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입지로 꼽힌다. 특히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경기융합타운이 2023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 및 그에 따른 미래 가치까지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판교, 양재, 강남, 신사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단지 지하 3층에서 연결될 예정이다.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도 지하 2층과 연결돼 지하철과 광역버스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경기융합타운 내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풍초, 산의초,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 등 다양한 학군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전시장은 물론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수준 높은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수도권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 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50%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30일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