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윤여정·손예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200명이 서울 도심에 얼굴을 내민다. 6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한국 영화배우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인 ‘코리아 액터스 200’에 참여한 윤여정·송중기·손예진 등 200명의 사진을 이날부터 일주일에 20명씩 약 3개월간 서울 도심의 전자 광고판에 내건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는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시그니처 도산’과 메가박스 코엑스점 등 4곳이다. 영진위는 10년간 한국영화의 흥행과 독립영화의 기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 내역 등을 바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남녀 각 100명의 배우를 선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