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킹덤 측 “코로나19 검사…스케줄 중단” (공식)

입력 2021-07-08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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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이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내고 “킹덤이 최근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킹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나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진 않았다. 다만 소속사는 킹덤 멤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소속사는 “킹덤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하 킹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

킹덤이 최근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킹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나 자가격리 등의 대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킹덤은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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