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한 출연확정,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식]

입력 2021-07-12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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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건한이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 출연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고건한은 극 중 송하영 역을 맡은 배우 김남길과 호흡을 맞추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건한은 “의미 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을 알린 고건한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변사채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MBC 드라마 ‘꼰대인턴’,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고건한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네오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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