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이승엽 “골프 선수들 대단, 정신력 장난 아니야”

사진제공=SBS

SBS와 OTT 웨이브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승엽 전 야구선수가 골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6일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 첫 방송 기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공치리’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을 하는 이승엽은 이날 “야구와 골프는 아주 다르다. 야구를 그만두고 골프를 치면서 금방 점령할 줄 알았는데 포기했다. 그만큼 골프는 어렵고 야구보다 정신력도 더 강해야겠더라. 골프 선수들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치리’에 출연한 이유도 내가 해보지 못한 경험을 만들어보기 위해서 였다”라고 출연 이유를 덧붙였다.

‘공치리’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각각 편을 나눠 펼치는 골프 대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6일) 오후 11시 30분 SBS와 OTT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