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한다

입력 2021-07-18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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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BMW 그룹 코리아가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을 채택해 제품과 서비스 혁신 기회를 모색하고,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한 기술 검증 및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시작된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8월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기술검증을 진행한 뒤, 11월 초 BMW 데모데이 거쳐 최종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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