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코로나19 확진’ 결방 죄송…전원 음성→제작진 교체” (아침마당)

입력 2021-07-22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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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등산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다뤘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앞서 21일 ‘아침마당’ 스태프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결방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어제는 인사를 모 드렸다. 여러모로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면서 “저희도 무척 당황스러웠다. 기술 스태프 가운데 한 명이 확진이 됐다는 소식을 접했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결방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밝혔다. .

이어 김재원은 "특별 소독, 방역을 진행했고 스태프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혹시 모를 잠복기와 추후 확진을 염려해 직접 접촉을 하지 않은 저희 진행자 두 명을 제외하곤 제작진이 전원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MC 김솔희 아나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 역대 최고였다. 결방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 더 안전한 방송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재원은 “어제 선별 검사소에 가보니까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모든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이 긴 터널을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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