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하반기 대졸 인턴사원 공개 채용

홈플러스가 31일까지 ‘하반기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이다. 대부분 상품 소싱을 담당하는 상품부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담당 모바일사업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마케팅부문, 몰사업부문 등 전사에 걸쳐 젊은 피를 수혈한다.

지원서는 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9월 15,16일 면접,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현재 오프라인 유통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해답은 현장과 사람에 있다”며 “새로 합류하는 홈플러스의 젊은 얼굴들이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예전에 볼 수 없던 홈플러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