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강창민, ‘신과함께2’ 스페셜 MC…시우민 대행

입력 2021-08-27 17: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독] 최강창민, ‘신과함께2’ 스페셜 MC…시우민 대행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엑소 시우민을 위해 특급 지원에 나선다.

27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최강창민은 채널S ‘신과함께 시즌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하게 된 시우민을 대신한 것.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운 기간 최강창민이 스페셜 MC로 녹화에 함께했다.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서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온 ‘절친’ 사이. 2018년 tvN ‘인생술집’에서 시우민은 “최강창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배”라며 “동방신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최강창민을 처음 본 순간 일시정지 됐다. 나에게는 신과 같았고 절대복종해야겠다 싶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19년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함께 겨울 한라산에 등정하며 브로맨스를 그려냈다. 또한 시우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호스트로 나선 최강창민을 위해 지난 5월 네이버 NOW. 라이브쇼 ‘프리허그’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신과함께 시즌2’를 비롯해 9월 7일 개막을 준비 중인 뮤지컬 ‘하데스타운’에도 복귀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