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셀프 인테리어 후 MV도 찍었다” (구해줘홈즈)

입력 2021-09-03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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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햇빛을 사랑하는 국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후 이사만 6번 다녔다는 의뢰인 가족은 햇빛을 사랑하는 영국인 남편과 두 아이를 위해서 이제는 정착할 집을 찾고 싶다고 한다. 이들은 햇빛이 날 때마다 일광욕을 즐긴다는 남편과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햇살을 의뢰 조건 1순위로 꼽았으며, 햇빛을 받으며 식물을 가꾸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방민아는 ‘홈즈’ 애청자라고 밝히며, 방 꾸미기에 진심인 편이라고 말한다. 또, 셀프 인테리어를 한 자신의 집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홈즈’ 코디들은 센스 있는 소품들과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방민아는 양세형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양세형은 매물 소개 전,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가 ‘인싸’이다”라고 강조한다. 베일에 싸여 있던 인싸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양 팀의 코디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으며 덕팀장 김숙은 “내가 갖고 싶던 아이템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매물은 현대적인 건물 외관과 달리 집 안 곳곳에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고 한다. 중문과 거실 통창이 모두 창호지 문으로 되어 있는가 하면 자작나무 아트월은 시선을 강탈한다. 또, 각 세대별로 반지층에 위치한 대형 창고까지 주어진다고알려져 의뢰인 가족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두 사람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소개한다. 드넓은 잔디마당이 돋보이는 곳으로 텃밭은 기본, 간이 수영장과 가족 캠핑존, 아이들 놀이터와 영화관까지 마련돼 있다고 한다. 현재 집주인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 집을 지었다고 할 정도로 모든 공간이 아이들을 위해 꾸며졌다고 한다. 특히 나란히 꼭 붙어 있는 아이들의 방에는 비밀의 문이 등장한다.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세형이 과도하게 귀여운 표정을 짓자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매몰차게 외모 공격에 나선다. 이에장동민이 두 사람은 같은 핏줄이라고 지적하자, 양세찬은 뒤늦은 후회를 하며 사과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덕팀에서는 개그맨 박영진과 카라 출신 방송인 허영지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한다. 이들은 시작부터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지치지 않는 웃음으로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고 한다.

햇빛을 사랑하는 국제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5일 밤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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