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동하 출격, 눈썰미+추리력 맹활약

입력 2021-09-03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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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 모습과 그를 위협하는 8인 복면가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에는 위일청, 권인하, 최성수, 조장혁, 플라워 고유진, 육중완 밴드 육중완, 정동하, 유미, 코요테 신지, 안일권, 라이언전, 애즈원 민, MCND 휘준·윈이 출연한다.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던 4연승 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가 판정단석에 출격한다. 정동하는 가왕석에 올라 수차례 ‘복면가왕’ 무대에 섰던 경험들을 되살려, 심상치 않은 눈썰미로 복면가수 정체를 날카롭게 추리한다. 심지어 한 출연자 목소리를 듣자마자 “누군지 이야기해도 돼요?”라고 이야기하며 정체를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페셜 판정단 정동하 활약은 어떨까. 정동하가 한 눈에 알아본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실력파 여성 복면 가수들의 불꽃 튀는 듀엣 대결이 펼쳐진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 두 여성 복면 가수는 아찔한 선곡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 판정단을 무아지경에 빠뜨렸다는 제작진. 유영석은 “노래를 명품으로 만들었다”며 두 여성 복면가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판정단을 쥐락펴락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방송은 5일 저녁 6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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