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지석진 ‘바라만 본다’ 열창 (떡볶이집 그 오빠)

입력 2021-10-0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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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M.O.M) 지석진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4일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가 첫 방송된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소통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떡볶이’를 매개로 시청자에게 추억, 웃음, 공감 등을 안겨줄 전망이다.

앞서 지석진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M.O.M) 멤버 별루지로 활약했다. 지석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 실력, 동생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편안한 형의 모습 등은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석진의 ‘떡볶이집 그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M.O.M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친 영상 역시 뜨거운 화제였다.

이런 가운데 4일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MSG워너비(M.O.M) 멤버 별루지로 변신한 지석진의 깜짝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지석진은 MSG워너비, M.O.M의 열혈팬을 자처하는 손님을 위해 즉석에서 ‘바라만 본다’를 열창한다. 마치 주크박스처럼 바로 노래를 시작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망설임 없이 노래를 시작한 것과 달리, 노래를 마치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더 큰 폭소를 유발한다. 어쩌면 지석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단독 콘서트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펼쳐지는 것.

과연 지석진의 깜짝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지석진은 노래를 마친 후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손님들은 지석진의 무대에 만족했을까. 이 모든 것은 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떡볶이집 그 오빠’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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