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1주 프로젝트-부산’ 진행

입력 2021-10-04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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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가 인프라, 지역 창업가 아이디어 접목
참가 5팀으로 확대, 선정 시 부산 여행비용 지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1주 프로젝트-부산’을 진행한다.

지역가치 혁신창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지역가치 창업가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이다. 부산에 앞서 진행된 제주와 강원 지역은 최고 412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여가 인프라와 지역가치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5일부터 일주일 간 부산에서 진행하는 3차 프로젝트는 요트탈래, 주식회사공공플랜, 그라핀, 주식회사 올바른, 웨이브런, 라이스캐이터링 등 부산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부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와 맛을 선사하고, 지역가치 창업가들에게는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역가치 창업가들을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멘토링 교육도 실시한다.

야놀자는 그동안 1개 팀으로 진행했던 참여 인원을 이번에 5개 팀(팀당 최대 2명)으로 늘렸다. 10일까지 성인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야놀자 인스타그램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동기, 관광 계획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5팀에게 숙소, 식비, 체험비 등 100만 원 상당의 여행비용을 지원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가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현재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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