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화보]

‘강철부대’ 육준서,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화보]

‘강철부대’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미술가 육준서가 함께한 가을/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육준서는 해군 부사관 출신으로 전역 후에는 개인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던 와중에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젠틀한 싱글 체스터 코트부터 남성적인 점퍼까지 다양한 아우터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로 거듭났다. 가을빛으로 물든 저택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육준서는 미술가답게 영감을 떠올리듯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육준서의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맥앤지나 9,10월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