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0월 온라인 한정 모델 ‘X7 M50i 프로즌 블랙’ 출시

BMW ‘X7 M50i 프로즌 블랙’. 사진제공 BMW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9일 오후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전세계에 오직 250대만 한정 판매되는 BMW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경쟁률을 기록한 한정 모델 ‘X7 M50i 다크 섀도우’에 이은 두 번째 무광 색상의 X7이다. 국내에는 단 14대만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실내외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컬러로 도색됐으며, 실내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안트라사이트 루프 라이너 등이 적용되었다.

X7 M50i 프로즌 블랙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xDrive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M 배기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1억758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