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6] 애틀란타, WS 우승에 성큼 ‘5회 3점 추가’ 6-0 리드

입력 2021-11-0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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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6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 5회 다시 3점을 보탰다.

애틀란타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1 월드시리즈 6차전을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는 3회 호르헤 솔레어의 장외 3점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애틀란타는 5회 다시 홈런과 적시타로 3점을 보태며 확실하게 도망갔다.

애틀란타는 5회 선두타자 아지 알비스의 볼넷 이후 이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댄스비 스완슨의 2점 홈런이 나왔다. 이날 경기 애틀란타의 2번째 홈런.

이어 애틀란타는 호르헤 솔레어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1루 상황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1점 추가.

이에 애틀란타는 경기 중반 6점차 까지 도망갔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진 맥스 프리드의 컨디션과 구원진의 힘을 감안할 때 애틀란타의 우승이 성큼 다가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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